(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초가을 감성 충만 아티스트들이 록 음악 축제 ‘2023 렛츠락 페스티벌(2023 Let’s Rock Festival)’에 총출동한다.
12일 ‘2023 렛츠락 페스티벌’의 ‘Memories of Love(메모리즈 오브 러브)’ 라인업이 공개됐다.
‘2023 렛츠락 페스티벌’은 청량한 여름과 낭만적인 가을, 두 계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오는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대와 즐길 거리를 예고한다.
앞서 ‘얼리버드’ 라인업으로 국카스텐, 쏜애플, 실리카겔, 기프트부터 ‘레전드 오브 렛츠락’ 라인업으로 자우림, 노브레인, 크라잉넛, 페퍼톤스, 로맨틱펀치, 크랙샷의 출연을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롭게 ‘메모리즈 오브 러브’ 라인업을 발표,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이번 ‘메모리즈 오브 러브’ 라인업으로는 권진아, 에피톤 프로젝트, 적재, 짙은 등 네 아티스트의 참여가 확정돼 보다 폭넓은 관람객을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청아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의 권진아, 세대를 아우르는 정서로 일상적인 소박함을 이야기하는 에피톤 프로젝트는 페스티벌 첫날 무대에 올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나긋한 음성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끄는 적재, 무던하면서도 따뜻하게 삶을 노래하는 짙은은 마지막 날 페스티벌을 찾는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현재까지 총 14개 팀의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추후 공개될 역대급 추가 라인업을 향해 음악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2023 렛츠락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일과 3일 양일 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