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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장미의 전쟁’ 이상민이 영국에서 펼쳐진 특별한 프러포즈에 감동한다.
12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충격과 감동으로 가득 찬 전 세계의 커플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날 프리젠터 박지민은 프러포즈로 영국 전역을 감동으로 물들인 사연의 주인공을 소개한다. 영국에 사는 33살 로리는 7년을 만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한다.
이에 두 사람이 처음 대화를 나눈 버스정류장에서 여자친구를 감동시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로리의 프러포즈 내용을 들은 이상민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고 이승국 또한 “진짜 로맨틱하다”며 감동의 리액션을 선보였다. 여자친구는 물론 출연진까지 감동에 빠지게 한 로리의 특별한 프러포즈는 방송에서 공개한다.
미국에서 벌어진 잔혹한 사연도 함께 공개된다. 결혼 6개월 차가 되던 신혼의 어느 날, 남편은 부부의 집 거실에서 성폭행당하는 아내를 발견하고 침입자를 살해한 뒤 살인을 자백한다.
다행히도 아내는 남편의 무죄를 주장하고 이에 힘입어 남편은 3개월의 재판 끝에 정당방위로 무죄를 선고받는다. 그러나 6년 뒤 남편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다시 체포된다. 그가 살인을 결심한 동기를 들은 출연진은 “얼마나 참고 있었던 거냐”며 충격에 휩싸인다.
이날 방송에선 잘못된 사랑으로 얽힌 사건의 전말부터 아내를 살해한 남편의 결말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영화보다 영화 같은 전 세계의 커플 스토리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방송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