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남보라가 굿피플과 함께 나눔 강연을 진행했다.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굿피플 나눔대사인 남보라와 함께 나눔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굿피플 서포터즈 GPS 4기 20여 명이 참석했다.
남보라는 '받음보다 큰 나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자신의 봉사활동 및 나눔대사로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예비사회적기업 '보라도리'의 대표로서 취약계층을 돕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 회사는 손소독제 및 제철 과일 판매 수익을 통해 미혼모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강연을 마치고 남보라는 "오늘 강연이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있을 GPS 분들의 나눔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서포터즈는 "봉사의 참 의미를 확고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굿피플의 최경배 회장은 "오랜 기간 굿피플과 동행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남보라 나눔대사에게 감사하다"며 "서포터즈들이 이번 강연을 계기로 더 큰 열정을 품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굿피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