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한국 생활에 염증 느껴 베를린 생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한달 살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베를린 출장. 무려 31분 짜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나영은 둘째 아들에게 "이준아, 갔다올게. 행복하게 잘 있어야 돼. 다섯밥만 자고 올 거야"라며 인사했다. 한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을 위해 베를린으로 떠난 김나영은 "이번 비행에서는 병든 닭처럼 계속 가수면 상태로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아침, 김나영은 "베를린에서 한 달 살고 싶다. 혼자서 대신 살아봐드리겠다. 아이들은 한국에"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 김나영은 옷을 갈아입은 뒤 "베를린에서 이렇게 소박하게 산다. 한국 생활에 염증 느껴서 베를린 생활로 돌아왔다"라고 너스레를 덧붙이며 상황극을 했다.

김나영은 단 하루 주어진 자유시간을 만끽하며 베를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이번에 베를린에 정착했다. 3박 4일 동안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라고 상황극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사진=김나영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