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6 10:23 / 기사수정 2011.06.16 10:38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병원의 의료서비스가 점차 선진화되어 가면서 그간 '의사중심'의 후진국형 서비스에서 '환자중심'의 선진국형 서비스로 진화 되고 있다.
그 중 치과도 예외가 아니다. 그동안 치과 진료 시 내과 질환에 대한 소견이 필요할 때, 환자가 직접 다른 내과를 방문해 진료 소견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특히, 암환자, 당뇨환자, 고혈압 환자, 성인병 환자들의 경우 치과 치료 전 검사가 필요하다. 때문에 협진 진료를 하는 병원들에 대한 환자들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치과 규모의 성장을 누릴 수 있는 치과는 상위 몇 %에 불과하다. 환자에 대한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병원이 규모도 키울 수 있고 이것이 다시 서비스의 고도화를 낳기 때문에 쏠림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결국 진료 서비스의 경쟁으로 가는 것밖에 다른 대안이 없다. 병원은 결국 환자가 모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 원장은 "협진 치료가 이루어지는 치과병원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월 31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타면허 진료과목 추가 개설이 가능하도록 하는 새 의료법 시행규칙이 실시됐다.
이에 따라 종합병원·병원·한방병원·치과병원·요양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타 면허 의료인(의사, 한의사, 치과의사)을 고용, 해당 진료과목을 운영할 수 있어 의과-한의과-치과 간 협진이 가능해졌다.
[도움말=드라마치과 최준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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