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채민이 ‘금토일의 남자’로 돌아왔다.
이채민은 현재 매주 금요일 KBS 2TV 음악방송 ‘뮤직뱅크’와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5주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이채민이 2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채민은 지난해부터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30일 르세라핌 홍은채와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스페셜 무대도 공개, 두 은행장의 활기찬 에너지와 귀여운 케미스트리로 “은채민 케미 너무 좋다”, “이채민 목소리도 좋고 표정도 좋고 아이돌 다 됐다”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채민의 활발한 활동은 주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전생을 기억하는 강민기 역을 맡아 주인공 반지음(신혜선 분) 주위를 맴돌며 의미심장한 행동과 눈빛으로 첫 등장부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애경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착실하고 싹싹한 강민기지만, 반지음을 지켜볼 때는 차갑고 냉정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채민의 새로운 모습에 “일타 스캔들 선재 아닌줄”, “비주얼 맛집 드라마”, “정체가 뭔지 너무 궁금하다” 등 반응이 잇따랐다.
올 초 ‘뮤직뱅크’와 ‘일타 스캔들’을 통해 ‘금토일의 남자’로 활약한 이채민이 다시 한번 ‘금토일의 남자’로 안방극장을 접수한 만큼 앞으로 펼칠 활약에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 = 골드메달리스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