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걸그룹 브브걸이 8월 컴백을 확정지으며 새 이름과 함께 귀환한다.
7일 한 매체는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다음 당 초 새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브브걸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브브걸이 8월 초 신곡을 발매할 예정"임을 밝히며 "워너뮤직코리아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브걸은 올해 초 '브레이브 걸스' 이름으로 몸담았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네 멤버 전원이 전 소속사와 계약 종료 2달 만에 새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끈끈한 우정으로 화제된 바 있다.
또한 네 멤버는 브브걸로 팀명을 변경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브브걸은 4월 재결합 소식을 알리며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새 이름으로 첫 출발을 알린 '서머 퀸' 브브걸의 귀환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브레이브 걸스는 2011년 데뷔했으며 2017년 발매곡인 '롤린'이 역주행하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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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