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나상현씨밴드‧SURL까지, K-밴드 모인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 티켓 오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이 오늘(6일) 얼리버드 티켓 오픈을 알렸다.

6일 주최사 위드에이스그룹은 8월 개최되는 '2023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위메프 공연티켓, 11번가를 통해 오픈했다.

또 아티스트 2차 라인업을 공개해 여름날 달콤한 귀호강을 예고했다. 새롭게 공개된 라인업으로는 우리나라 각 밴드씬을 대표하는 몽니와 딕펑스, 바닐라 어쿠스틱, 나상현씨밴드, SURL(설) 등이 확정돼 '2023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가 무르익고 있다. 여기에 빠르게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팅 오픈이 알려지면서 설렘이 커지고 있다.

8월 개최를 앞둔 '2023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잠을 자는 일을 의미하는 여름잠의 뜻처럼, 신나는 음악을 통해 열을 식히고 귀호강을 누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축제다. 

앞서 1차 라인업으로는 가수 헤이즈와 밴드 소란, 카더가든, 정준일, 윤딴딴을 공개하며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2023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8일과 19일 강원도 춘천 송암 스포츠 타운에서 열린다.

사진=위드에이스그룹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