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이 장모와의 나이 차이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더 멋진 신랑이 되기 위해 ‘신랑수업’을 받게 됐다”고 출사표를 던지며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요즘 손가락질 많이 받는다. 도둑놈이라고. 나쁘게 들리지 않고 기분 좋다"며 웃었다.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2학년 7반이다"라며 27살이라고 밝혔다. BTS 정국 닮은꼴로 화제 된 만큼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모았고, 출연진들은 스튜디오에서 입을 모아 "예쁘다"고 칭찬했다.
심형탁은 아내와 18살 차이라고 밝히며, 장모와는 5살 차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반대를 안 하셨다. 저를 보고 계속 좋아하셨다"며 뿌듯해했다.
장인어른 또한 심형탁을 반대 없이 좋아했다고. 사야는 "심씨(심형탁)를 엄청 좋아한다"며 "같이 술 마실 수 있는 사람 좋아한다. 말도 재밌게 한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