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The Idol(디 아이돌)' 주연 릴리 로즈 뎁이 작품과 출연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최근 화제 된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Idol(디 아이돌)'에서 주인공 조슬린 역을 연기한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은 "'디 아이돌' 시즌의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특히 릴리 로즈 뎁이 공개한 사진에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가수 트로이 시반의 모습이 함께 담겨 눈길을 끌었다.
릴리 로즈 뎁은 자신의 백업 댄서이자 친구인 다이안을 연기한 제니와 다정한 어깨동무를 한 채 찍은 사진을 공개해 우정을 자랑했다. 제니는 릴리 로즈 뎁과 트로이 시반, 레이첼 세노트 사이에서 매력을 뽐내며 매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릴리 로즈 뎁은 '디 아이돌' 주연이자 제작자 위켄드와의 다정한 사진, 제니와의 안무 신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시청해주시고 함께 웃고 울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덧붙였다.
이어 릴리 로즈 뎁은 "쇼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쏟은 모든 출연진과 크루,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샘과 아벨, 내 인생에서 가장 거칠고 아름다운 여행을 하게 해 줘 고맙다. '디 아이돌'은 내 가족이다. 끝까지 사랑해"라며 진심을 전했다.
모델 출신 연기자이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출연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정호연 또한 릴리 로즈 뎁의 사진에 하트와 박수 이모티콘을 남기며 이들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HBO 오리지널 '디 아이돌(THE IDOL)'은 미국 LA를 배경으로 한 연예계 이야기로 인기 팝 스타의 사랑과 열정에 관한 내용을 담았으며 위켄드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제니의 연기 데뷔작, 선정성 논란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릴리 로즈 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