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황동주가 티앤아이컬쳐스에 새 둥지를 틀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4일 황동주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티앤아이컬쳐스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황동주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앞으로도 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동주는 1996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했다. KBS 2TV '요정컴미', '여고 동창생', '넝쿨째 굴러온 당신', '뻐꾸기 둥지', '같이 살래요',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MBC '왕꽃 선녀님', '사랑했나봐', '위대한 조강지처',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SBS '여왕의 조건', '당돌한 여자', '원더풀 마마', '닥터 이방인' 등에 출연했다.
최근 KBS 2TV '황금가면'에서는 헐렁하고 빈틈 많아 보이지만 특전사 출신의 반전 꽃중년 고대철 역을 맡았다. KBS 2TV '빨강 구두'에서는 극 후반 베일에 싸여있던 인물 권주형으로 등장해 키플레이어 역할을 했다.
황동주의 새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이응경, 서혜린, 윤기원, 이진우, 곽지민, 연지승, 서준영, 오승윤, 안소진, 이풍운, 윤태하, 고태진, 전승훈, 한승빈, 송수이가 소속되어 있다.
사진= 티엔아이컬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