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5 12:18 / 기사수정 2011.06.15 12:1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대성(22·본명 강대성)의 차량과 추돌해 사망한 현모(30)씨의 시신 부검 결과 발표가 예정보다 연기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피해자 현씨 시신의 부검 결과가 오늘(15일) 중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측의 통보가 연기돼 다음 주말에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오늘 국과수로부터 다음 주말께나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사망자의 부검결과에 따라 사망 시각이 정해지기 때문에 더욱 부검 결과가 중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
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쯤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 현씨와 택시기사 김모씨가 세워둔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 = 대성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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