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과거 '무한도전' 촬영 당시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더운 날씨에 아이들과 어디를 가냐"는 청취자의 문자를 읽었다.
이에 김태진은 "아이들을 데리고 용인에 있는 놀이공원을 갔다왔다"고 말했다.
김태진은 아이의 용기를 위해 무서운 놀이기구에 도전했다고.
그러자 박명수는 "나는 그거 타면서 짜장면도 먹었다"라며 과거 '무한도전' 촬영 했을 때를 언급했다.
그는 "'무한도전' 했을 때 더 열심히 할 걸 그랬다"라며 미국의 무서운 놀이기구부터 다양한 체험들을 했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박명수는 그래비티 특집에서 무중력 체험을 했던 것을 떠올리며 "유재석 씨랑 저만 끝나고 오바이트했다. 무중력 체험하니까 몸이 너무 붕 떠서"라고 말했다.
사진='라디오쇼'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