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7.03 14:28 / 기사수정 2023.07.03 14:2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이 귀신도 내쫓을 텐션을 자랑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심야괴담회' 시즌3에서는 목숨까지 빼앗길 뻔한 위험한 하룻밤의 이야기 '기 센 여자'부터 지금도 존재하는 심령 스폿에서 벌어지는 공포 체험 '금룡반점', 택시 기사들에게 전해지는 섬뜩한 운행 수칙 '귀신 택시' 등의 공포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심야괴담회'의 든든한 지주 김구라&김숙과 심괴를 떠나 금의환향한 황제성, '맑눈광'의 신인 김아영이 호흡을 맞춘다. 시즌3 첫 괴스트(괴담+게스트)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함께 한다.
이날 김호영은 지금까지 그 어떤 출연자보다 화려하고 요란한 등장으로 좌중의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화려한 오방색 한복 정장을 입고 방울을 흔드는 모습은 흡사 '박수무당'을 연상케 했는데, 김호영은 "실제로 무당이 탐낼 정도로 기운이 센 편"이라며 남다른 에너지를 자랑한다.
이 말을 듣던 김아영은 "김호영 옆에 있으면 기가 충전된다"며 그와 함께 촬영했던 경험담을 전하기도. 또한 김호영은 녹화 내내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다른 출연자들을 쥐락펴락했는데, 텐션이 "끌어~올려~"진 김구라의 색다른 모습과 톰과 제리 같은 김호영, 황제성의 티키타카가 기대를 모은다.
'심야괴담회' 시즌3에서는 각 사연마다 제보자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현장 검증까지 이루어진다. 특히 황제성이 소개한 '금룡반점'은 경북의 한 대학가에서 유명한 심령스폿으로, 지금도 계속해서 관련 목격담이 확인돼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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