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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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정담과 일주일간 뉴욕 여행…'알라딘' 보다가 눈물" (가요광장)

기사입력 2023.07.03 13:32 / 기사수정 2023.07.03 13:3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남편 정담과 함께한 뉴욕 여행기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댄서 허니제이와 헤르츠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은지는 "인스타 피드 보니까 너무 배 아프더라"라며 지난달 미국 뉴욕으로 두 번째 신혼여행을 다녀온 허니제이에게 입을 열었다.  

이를 듣던 허니제이는 "어쩐지 '좋아요'가 평소보다 안 나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은지는 "사진을 너무 힙하게 찍으셔서 대리만족이 됐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남편이 사진을 잘 찍어준다. 저는 못 찍어서 맨날 혼난다. 남편이 잘 찍어줘서 업로드할 게 많았다"고 했다.

허니제이는 "왔다갔다 이동시간 빼고 (뉴욕에) 7일 정도 있었다. 너무 부족했다. 아기가 크면 여행가기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다녀왔다. 친정 엄마 찬스를 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연 때문에 뉴욕에 두 번 갔었고, 이번이 세 번째였는데 이번에는 관광다운 관광을 했다. 브로드웨이에서 '알라딘' 뮤지컬을 봤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어떻게 그렇게 무대 연출을 하는지, 너무 감동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떠올렸다.

"영어로 무대를 했을 텐데 다 알아들었냐"고 이은지가 묻자, 허니제이는 "그렇다"면서 "눈치껏 알아들었다. 제가 디즈니를 엄청 좋아해서 이미 '알라딘'을 100번 이상 봐서 전체적인 스토리를 다 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K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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