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의 입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포르테나의 이동규는 개인 스케줄로 불참했다.
이날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는 우승 상금으로 총 2억 원을 받았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금액이) 세다. 클래식이 세다. 클래식이 처음에 시작할 때 돈이 엄청 들어가지 않나. 그래서 다른 장르에 비해 1억 더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여러분 부모 입장을 안다. 우리 애도 예체능 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 부모님께 잘해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