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소희가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만남을 가졌을까.
1일 오전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한소희의 정국 뮤직비디오 출연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 관계자 또한 같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OSEN은 한소희가 정국의 솔로곡 'Seven'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서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샤이니(SHINee)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한소희는 이후 정용화의 '여자여자해',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 멜로망스의 '인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왔다.
만약 정국의 'Seve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다면 4년 만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된다.
한편, 한소희는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인기를 얻은 뒤 '마이 네임', '사운드트랙#1'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국은 14일 솔로 디지털 싱글 'Seven'을 발매하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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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