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및 프리스틴 출신 임나영이 최웅과의 열애를 부인했다.
29일 임나영의 한 측근은 엑스포츠뉴스에 "최웅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임나영은 남자친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임나영과 최웅은 같은 연극단 소속으로, 연극 단원 전원이 함께 호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게 열애설로 오보가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임나영과 최웅이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에 나란히 캐스팅되며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 원정무대도 마쳤으며 공연 후 커플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임나영은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그룹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지만 2019년 팀이 해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악의 꽃', '이미테이션' 등에 출연했다.
최웅은 2011년 박카스 모델로 데뷔 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머니게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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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