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의 두 번째 DLC가 공개됐다.
최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전략 어드벤처 RPG 게임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의 두 번째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DLC) '마지막 스파키 사냥꾼(The Last Spark Hunter)'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DLC를 통해 유비소프트는 신규 행성과 스토리를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장대한 모험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
마리오와 친구들은 '보라마녀의 요새' 다가가던 중 식물들이 감미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매혹적인 행성 '선율의 정원'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한다. 이들은 새로운 암흑진창의 침공을 의심해 항로를 변경하지만, 결국 적막해진 행성에 갇혀버리고 만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자신의 사악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최후의 스파크 사냥꾼 ‘카냐’에 맞서게 된다. '카냐'는 치명적인 무기인 '메카킹 폭탄'을 만들어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이에 대항하는 플레이어는 9명의 기존 영웅 외에도 5명의 새로운 스파키를 모집해 카냐의 계략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오염이', '골렘' 등 새로운 적들도 등장해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편,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의 두 번째 DLC '마지막 스파키 사냥꾼'은 닌텐도 스위치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단품 구매, 시즌패스, 골드 에디션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추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