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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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오늘(28일) 11번째 방한…공항에서도 빛난 팬서비스 [종합]

기사입력 2023.06.28 16: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대표 친한파 톰 크루즈가 신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의 홍보차 통산 11번째 방한했다.

톰 크루즈는 28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미션 임파서블7'의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입국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선글라스와 남색 재킷, 그리고 청바지 차림으로 나타나 팬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했다.

톰 크루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손하트를 만들면서 한국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입국을 기다렸던 팬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셀카를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탑건: 매버릭'으로 통산 10번째 방한 기록을 세웠던 톰 크루즈는 당시 방역 문제로 인해 과거처럼 팬들과 가까이 붙어 팬서비스를 하지 않았다. 아쉬움이 남았을 팬들에게 그는 양해를 구하면서 "내년에 반드시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결국 톰 크루즈는 1년 만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을 다시 찾았고, 이번에는 어떠한 제약도 없이 팬들과 가까이 붙어 팬서비스를 선보여 많은 팬들을 만족시켰다.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바닐라 스카이', '작전명 발키리', '잭 리처' 시리즈 등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던 톰 크루즈는 다른 할리우드 스타들과는 달리 예정 시각보다 먼저 행사장에 등장해 훨씬 오랜 시간동안 팬서비스를 이어오면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톰 크루즈는 29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뒤 오후 5시에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박지영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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