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한국인' 톰 크루즈, 오늘(28일) 11번째 내한 입국…'미션7'과 함께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오늘(28일) 11번째로 한국에 온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7')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와 함께 28일 낮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국내로 입국한다.

지난 8일 톰 크루즈는 '미션7' 주역들과 함께 내한을 확정했다. 톰 크루즈와 감독 크리스토퍼 맥 쿼리는 29일부터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한국 홍보 행사를 소화한다.



한국 사랑으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코로나 19로 인해 까다롭던 당시에도 여러 입국 절차를 거치면서까지 한국에 온 바 있다. '탑건: 매버릭' 홍보 일정 중 "2023년에도 한국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선언한 톰 크루즈는 이번에도 약속을 지켜 화제가 됐다.

이미 할리우드 배우 중 최다 내한 방문 기록을 가진 그는 이번 11번째 내한으로 그 기록을 또 한 번 갱신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7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