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4 20:37 / 기사수정 2011.06.14 20:3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개그맨 주병진이 '무릎팍도사'를 통해 시청자 곁을 찾을 예정이다.
주병진은 조만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무릎팍도사' 제작진은 주병진을 섭외하기 위해 3년여 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주병진의 출연에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1977년 MBC 개그맨으로 데뷔한 주병진은 1980~90년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주병진의 나이트 쇼' '주병진의 데이트 라인' 등을 통해 '국민 MC'로 활약을 펼치며 '개그계의 신사'로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몇몇 사건 등에 연루돼 이름을 올리며 방송가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한 주병진은 사업의 큰 성공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보은 바 있다.
이후 주병진이 2008년 사업에서 완전히 물러나자 방송 복귀설과 함께 그를 잡기 위한 방송가의 물밑작업이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주병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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