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조윤희, 붕어빵 딸과 화보 "로아에게 좋은 엄마가" [화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과 화보를 찍으며 붕어빵 미모를 자랑했다.

27일 배우 조윤희가 장식한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 7월호 커버가 공개됐다.

2021년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방송 이후 오랜만에 딸 로아와의 모습을 드러낸 조윤희는 올 하반기 김순옥 작가의 '7인의 탈출'로 3년 반 만에 복귀한다.



로아 덕분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조윤희는 “예전에는 주어진 대로 움직이고, 흘러가는 시간에 순응하는 편이었다면 지금은 먼저 새로운 걸 찾고, 도전하고 노력한다. 로아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전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조윤희는 “그게 결국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스스로 더 성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윤희는 그간 선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만큼 이번 복귀작에서는 악역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캐릭터를 맡아 걱정 반,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했다. 도전하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다”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촬영 현장이 점점 즐겁고 편안해지는 걸 스스로 느낀다. 5년 후, 10년 후에는 더 즐기면서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 외 조윤희의 소소한 일상을 알 수 있는 인터뷰는 '주부생활' 7월호와 어플,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주부생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