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강수지가 딸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의 편안한 Talk 1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지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프랑스에 다녀오고 2주가 흘렀다"며 "파리 잘 다녀왔고, 시차 때문에 힘들었지만 일상으로 잘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와 함께 귀했음을 밝히며 "딸과 여름을 보내고 있다. 서점도 가고, 미용실도 가고, 장 보러 가고,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앞서 강수지는 파리에서 유학 중인 딸 비비아나를 만나러 프랑스로 떠난 바 있다. 해당 영상 속 강수지는 14시간 비행을 거쳐 딸과 만나 룩셈부르크 공원을 산책하는 등 일상을 즐겼다. 특히 엄마 강수지를 똑 닮은 청순함을 자아내는 딸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2003년 딸 비비아나를 품에 안았으나, 2006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