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추성훈이 천 개에 가까운 DM에 하나씩 답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이 천 개 가깝게 오는 DM에 답장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추성훈은 이천수가 자신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주장하자 "어디가? 어느 부분이?"라고 의아해 했다.
이천수는 "얼굴의 섹시한 부분도 비슷하고 제 아내도 모델인데 형수님도 모델 출신이시다"라고 꿋꿋하게 얘기를 했다. 이에 김희철은 팬티 얘기를 꺼냈다. 추성훈과 이천수 모두 노팬티를 추구한다는 것.
추성훈은 "남자도 패션에 신경 쓰면 엉덩이 예뻐야 한다. 팬티라인이 나오면 너무 싫다"고 노팬티 이유를 설명했다. 이천수는 "지금은 입고 있는데 노팬티가 정력에 좋다는 얘기가 있다. 좋다고 해서 안 입어봤는데 진짜 괜찮더라"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추성훈이 출연한 '피지컬100'을 언급했다. 추성훈이 '피지컬100' 인기로 전 세계 아저씨들한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추성훈은 "DM이 천 개 가까이 온다. '너무 고맙다', '나도 시작하겠다'라고 하더라. 고마워서 하나씩 다 답장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