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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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문제점 인지하고 있다" 변화 예고한 T1 배성웅 감독 [인터뷰]

기사입력 2023.06.25 14:20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배성웅 감독이 4주차 반등을 위해 금일 드러난 문제점을 고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T1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KT와 경기서 0-2로 패배했다. 3연승이 끊긴 T1(4승 2패, 득실 +4)은 강팀들에 두 번이나 덜미를 잡히며 1라운드 최상위권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배성웅 감독은 "KT전 패배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분석해야 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배성웅 감독은 "조합, 구도 정리에 문제가 있었다. 한타 대패 이후 상대방의 스노우볼이 빠르게 굴러간 부분도 체크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1세트에서 T1은 KT가 니코를 풀자 조합에 배치했는데, 만족할만한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배성웅 감독은 "좋은 챔피언인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서머 초창기와 다르게 최근에는 준비를 많이 못했다"며 "좀더 자세하게 준비했어야 하는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평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배성웅 감독은 "오늘의 문제점 인지하고 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같은 문제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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