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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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소아암 완치' 최필립 "정기검진 이상 無, 기도와 위로 감사해" [전문]

기사입력 2023.06.24 13:43 / 기사수정 2023.06.24 13:4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최필립이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아들의 최근 정검진 결과가 이상이 없다고 밝히며 안도했다. 

최필립은 23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시죠? 어느덧 6월의 끝자락입니다. 작년 12월에 치료 종결을 받았으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6월은 저희에게 참 의미가 깊은 달입니다. 작년 이맘때 도운이가 소아암 판정을 받고, 힘겨운 투병생활을 시작한 한 달이기도 하구요. 가족이라는 가장 소중한 단어를 깊이 묵상했던 달이기도 합니다"라고 떠올렸다.

최필립은 "이번에도 치료 종결 이후, 3개월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정기검진을 다녀왔습니다. 혈액검사와 복부 CT 촬영을 진행하는데, 감사하게도 모든 수치 및 검사 결과 안정적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라며 "늘 기도와 위로로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도운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필립은 2017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필립의 아들은 생후 4개월이던 지난해 6월 소아암 진단을 받았고 약 6개월 만에 완치됐다.

사진 = 최필립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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