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김지선이 급성담낭염수술 소식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3일 오후 김지선은 "급성담낭염수술 드디어 했다. 계속 위경련인줄 알고 살았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선은 병원에 입원해 회복 중인 모습이다.
이어 김지선은 "쓸개 빠진 여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개원 기념일이라 나온 갈비찜. 남이 해준 밥이 최고. 당분간 골프는 휴식, 잘 맞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건강이 최고"라는 글과 함께 고급스러운 병원 밥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선의 소식을 들은 개그맨 김민경과 송은이, 윤형빈은 김지선의 건강을 걱정하며 응원댓글을 달았다. 배우 김가연 또한 "허걱 갑자기?"라며 김지선의 수술 소식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김지선은 2003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지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