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크래프톤이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6월 업데이트에서 신규 맵 '데드락'을 추가했다.
23일 크래프톤은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3파전 라운드 데스매치 모드 신규 맵 '데드락'의 추가를 중심으로 한 6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3파전 라운드 데스매치 모드 신규 맵 '데드락' 추가 ▲’L85A3’를 위한 신규 커스터마이징 추가 ▲전설 등급의 탈것 스킨 업그레이드 기능 추가 ▲서바이버 패스 Vol.20 공개 ▲헬멧 숨김 기능 추가 등이다.
'데드락'은 점차 좁아지는 전투 구역 내에서 3개의 4인 스쿼드가 격돌하는 라운드 데스매치 모드용 전장이다. 2개의 팀이 맞붙는 기존의 데스매치 전장과는 다르게, 3개의 팀이 참여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더 다양한 변수에 대응해야 한다. 최대 4개의 라운드가 진행되며, 먼저 2개 라운드에서 승리를 차지한 팀이 최종 승리하는 방식이다.
돌격소총 L85A3의 두 번째 커스터마이징은 ‘전용 소음기’다. 적용 시 피해량과 소음 효과가 증가하지만, 수직과 수평 반동도 소폭 증가한다. 지난 5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경기관총 ‘MG5’의 대용량 탄창 커스터마이징 적용 시 적용되던 반동 제어 효과가 소폭 감소했다.
아울러 전설 총기와 의상 스킨 과 같이 전설 탈것 스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외형이 강화되고 색상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주행 효과와 부스트 효과가 추가되며 시작섬에서 해당 탈것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전설 탈것 스킨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토큰은 럭키 스핀 혹은 크레이트에서 전설 탈것을 중복하여 획득하면 얻을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