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출격한다.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23일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애국가를 제창한다.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에스페로의 등장에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에스페로는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 5회말이 끝난 뒤 응원 단상에서 스페셜 공연을 진행, 현장감 어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목소리만으로 웅장한 힘과 에너지를 안길 에스페로의 공연이 예고되면서 야구 팬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에스페로는 김호중과 함께 한 데뷔곡 ‘Endless’(엔드리스)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KBS2 ‘불후의 명곡’, KBS1 ‘열린음악회’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