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TEAM(앤팀)이 ‘하이브표 칼군무’로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접수한 가운데,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3관왕에 올랐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TEAM 멤버들은 MC와의 인터뷰에서 “타이틀곡의 예쁜 가사와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이번 무대의 포인트를 전했다.
신보 ‘First Howling : WE’의 수록곡 ‘Scent of you (Korean ver)’로 포문을 연 &TEAM은 그루브 넘치는 힙합 안무와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제스처로 무대를 장악했다.
타이틀곡 ‘FIREWORK (Korean ver.)’는 아홉 멤버의 점프 높이까지 맞춘 ‘하이브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만남이 가르쳐 준 거야 혼자는 아니란 걸”, “한여름 밤의 마법이 나에게 내려와” 등 감성적인 가사와 유려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벅찬 감정을 선사했다.
&TEAM은 오늘(23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SBS ‘인기가요’를 비롯해 총 3주간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이들은 신보 활동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언어와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글로벌 그룹다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늘 일본 오리콘의 발표에 따르면 &TEAM의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는 26일 자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면서 데뷔 후 첫 오리콘 3관왕을 달성했다. 이 음반은 21일 자 빌보드 재팬 ‘핫 앨범’, ‘다운로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정상에 올랐다.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