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신애라가 20대 남부럽지 않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22일 신애라는 "오늘 하늘과 구름과 공기가 환상적이었죠? 그래서 딸 배낭 메고 뛰쳐나갔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선크림 엄청 바른 것도 모자라 딸들이 아줌마 같다고 싫어하는 모자 쓰고(얘들아 엄마는 아줌마 같은 게 아니라 그냥 아줌마야^^) 남산공원도 처음 가보고 최고의 가이드 딸. 행복했어"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딸과 함께 나들이를 떠난 신애라의 모습이 담겼다. 신애라는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신애라의 한껏 신난 뒷모습은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또 신애라는 흰 티셔츠와 청 반바지를 매치해 젊은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그의 쭉 뻗은 늘씬한 각선미도 단언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줌마는 어디 있나요?", "충분히 20대 같아요", "환한 미소가 보기 좋네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신애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