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치어리더 김이서가 어머니 나이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22일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김이서, 피지컬로 치어리더 원탑 빈집털이 성공'이라는 제목의 '노빠꾸탁재훈' 시즌2 57회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치어리더 김이서가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이상형을 언급한 김이서에게 "남자친구를 사귄다면 나이 차이가 상관없느냐"고 물었고, 김이서는 "아래만 아니면 된다"고 밝혔다.
위로는 몇 살까지 가능하냐는 말에 김이서는 "띠동갑 정도는 가능하다"고 답했는데, 탁재훈이 "두 바퀴는?"이라고 재차 묻자 "그러면 저희 집에 족보가 조금 꼬여가지고"라며 머뭇거렸다.
탁재훈이 "나이 차이 상관없다면서"라고 하자 "엄마, 아빠가 또 족보 꼬이게는 하지 말자고 해가지고"라고 재차 언급하며 "저희가 재혼가정이어서 (어머니와) 나이 차이가 많이 안 나긴 하다"고 고백했다.
어머니의 나이가 몇살이냐고 묻자 김이서는 작게 "89년생이요"라고 말했고, 신규진은 "저랑 동갑이라고요?"라며 고개를 숙였다. 탁재훈도 "나는 할아버지야 뭐야"라고 농담했다.
한편, 2000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김이서는 현재 KBO리그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며, 2023년 맥심 6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이서가 표지모델로 나선 맥심이 완판되면서 '완판녀' 대열에 등극하기도 했다.
사진=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캡처, 맥심 홈페이지, 김이서 SN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