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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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영춘 딸' 서현선, 동갑내기 청와대 경호처 직원과 화촉

기사입력 2011.06.13 08:12 / 기사수정 2011.06.13 08:1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고(故) 서영춘의 딸 개그우먼 서현선이 12일 결혼을 했다.

서현선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남산 자유센터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A씨와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선의 남편은  동갑내기로 현재 청와대 경호처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한 서현선은 1993년 KBS 코미디대상 여자연기상을 수상, 이어 1995년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연기상을 수상했다.

한국 코미디계의 대부 故서영춘의 딸인 서현선은 동생 서동균과 함께 1990년대 대한민국 계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서현선의 아버지인 서영춘은 1986년 11월 별세했으며, 생전에 배삼룡 등과 함께 많은 업적을 남기며 한국 코미디계에 산 증인으로 역사를 기록했다.

[사진 ⓒ 영화 1992년 '정신나간 유령' 스틸 컷 ]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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