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일본에서 근황을 전했다.
슈는 지난 19일 "지하철 타고 있으니 옛날에 일본에서 연극했던, 공연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 땐 큰 트렁크 가방 두개 들고 왔었는데. 같이 작품했던 배우들이랑 다 같이 이야기 나누다 한 명씩 인사하고 '내일봐~'하며 하차 했었는데"라고 전했다.
이어 "그거 알아요? S.E.S 활동 5년, 연극 공연 일본에서 작품 한지 7년이라는 사실. 원래는 연극 했었는데 배우 준비하다 가수로 빠진 가죠~ 그게 S.E.S ♥♥"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일본의 지하철을 타고서 어디론가 이동 중이다.
캐주얼한 패션과 마른 몸매를 유지한 그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 둘을 두고 있다.
2019년에는 마카오 등 해외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사진= 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