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발달장애인 아마추어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따뜻한 희망 동행'을 실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푸르메재단 산하 서울 마포구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제7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를 찾아 'YG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생활체육 행사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약 115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 꿈꿔왔던 목표를 성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발달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간식차를 준비했다. 장시간 진행되는 행사 중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줄 건강한 메뉴들로 구성, 현장에 모인 250여명의 아동과 성인 모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YG밥차는 지난 2015년부터 YG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YG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번 방문은 30번째 나눔으로, 앞으로도 사회복지단체와 시설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있는 전국 곳곳을 찾아가 간식 및 식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밥차 외에도 2009년 'YG WITH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종 크고 작은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사회 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LET NOBODY BE ALO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문화 경험 확대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를 전개 중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