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재재가 김태희가 사준 커피에 감격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김태희가 사준 커피 마셔본 사람? 나 #김태희 #미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태희가 '문명특급' 촬영장으로 보낸 커피의 모습이 담겼다. 재재는 "이거 정말 태희언니가 보내준 거냐. 안 그래도 카페인이 필요했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희가 준 커피를 들고 엘리베이터에 탄 재재는 "맛이 좀 다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당연하다. 태희 언니가 준 커피인데"라며 뿌듯해했다.
그런가 하면 김태희는 커피 외에도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등 디저트를 '문명특급' 측에 전달했다. 이에 재재는 "내가 포르투갈에 안 가본 건 어떻게 알고. 태희 언니 최고"라며 그의 센스에 감탄을 자아냈다.
김태희가 커피를 쏜 계기는 앞서 지난 8일, 그는 드라마 '마당에 있는 집' 홍보차 김성오, 최재림과 함께 '문명특급'에 출연했다.
이때 재재와 출연진들은 커피 내기를 건 복화술 게임을 진행, 여기서 김태희가 패배를 해 커피를 산 것. 김태희는 "커피 쏘세요"라는 재재의 말에 "네"라며 쿨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