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쿨한 돌싱 언급…'결혼 5주년' 한채아에 "나는 갔다 온 지 그 정도" (쉬는부부)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쉬는부부' 김새롬이 자폭 개그로 한채아를 당황케 했다.

19일에는 MBN '쉬는부부'가 첫 방송됐다. 

처음 만난 MC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했다. 

신동엽은 "'우리 이혼했어요' 이후 오랜만에 본다"고 운을 떼자, 김새롬은 "여기 제작진이 되게 짓궃은 주제를 꼭 저를 (섭외)한다. 나는 시집을 대체 어떻게 가라는 얘긴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채아는 올해 벌써 결혼 5주년이라고. 이 말에 김새롬은 "난 (갔다) 온 지 그 정도 된 것 같다"고 받아쳐 한채아를 당황케 했다.



한편, 김새롬은 섹스리스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관계 횟수에 대한 질문을 받아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쉽게 답하지 못하던 김새롬은 "저는 공식적인 입장이 없으니까 무조건 쉬죠"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쉐프 이찬오와 결혼했지만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