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JK김동욱 조율 '2위 등극', 김범수 님과 함께 '박명수 등장'

6월 12일 오후 8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JK김동욱이 '조율' 무대 중 긴장감 탓에 무대를 잠시 중단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감정을 추스른 JK김동욱은 무대를 이으며 하이라이트 부분에 감성과 가창력을 살린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JK김동욱은 2차 경연에서 2위라는 높은 순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룰을 어겼다는 논란에 스스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 '나가수' JK김동욱, 재도전 논란 속 '자진사퇴' 의사 밝혀
 
재도전 논란에 휩싸였던 JK김동욱이 방송에서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 7명의 가수들은 '청중평가단이 추천한 노래'를 가지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JK김동욱은 이날 역시 맨발로 무대에 올라 조율을 열창했으나 노래 중간 스스로 노래를 중단했다. 이에 청중평가단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 모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죄송하다"며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노래를 시작해 무사히 무대를 끝냈다. 청중평가단은 이러한 재도전의 무대를 감안하고 평가했고 JK김동욱은 2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러나 경연이 있을 후 몇일 뒤 제작진을 찾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시청자분들과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이 소중한 무대에서 가슴속에 진심이 담긴 노래를 전하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이 됐다."며 "책임지고 자진 사퇴 하겠"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님과 함께'를 열창하며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김범수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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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성하는 모습에 진정성이 보이고, '조율' 좋았네요. 하차 철회 했으면…  // ID : andr****
▶ 개인적으로 조율 처음 부를때 느낌 정말 좋았는데 실수하고나서 다시 부르니까 느낌 좀 떨어진건 사실. 경연 도중 가사를 잊어버린 건 큰 실수긴 하지만 아무래도 맘고생이 이래저래 많이 됐던 듯… 김동욱님 나가수에 나중에 또 나오세요. 기대하고 있겠음! // ID : sj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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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가 1972년 남진의 히트곡을 신명나는 편곡으로 재해석해 청중평가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범수는 공언한대로 제임스브라운 스타일의 소울과 펑크의 느낌이 가득한 멋진 무대를 선보여 12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2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 '나가수' 김범수, 님과 함께 열창 "파격·충격·황홀 그 자체"
 
파격 변신한 김범수가 님과 함께를 열창해 관중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 7명의 가수는 '청중평가단이 추천한 노래'를 가지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주 6위를 차지했던 김범수는 남진의 '님과 함께'를 열창하며 무대를 한 번에 장악했다.

김범수는 범상치 않은 복장을 입고 등장해 평가단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파격적인 춤사위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독특한 복장과 격렬한 춤에도 불구하고 김범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청중평가단과 함께 스탠딩 무대를 즐겼다.

무대가 끝난 후에도 관객석에서는 힘찬 박수와 함께 김범수의 이름을 연호해 그 열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김범수의 무대에는 피처링을 담당한 박명수와 편곡자인 돈스파이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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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는 볼 때마다 연습을 많이 하는 구나라고 느낀다. 콘서트 한번 합시다. 저 푸른 초원 위에 태극기 흔들 게요.  // ID : palj****
▶ 오늘도 역시 좋은 무대 보여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오늘 의상도 좋았고요. 노래도 잘 부르셨고 박명수 씨 너무 귀여웠어요.  // ID : tn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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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