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891만 관객을 돌파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16일부터 18일까지 64만9669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891만2542명을 기록했다.
9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범죄도시3'는 6월 셋째 주에 개봉한 '플래시', '엘리멘탈' 등의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3'는 오늘(19일) 글로벌 흥행 감사 쇼케이스를 통해 그간 보내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5분 네이버 NOW.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범죄도시3'에 이어 '엘리멘탈'이 42만2074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1만6034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플래시'가 29만3616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42만7313명으로 3위에,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7만8511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71만8919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