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김용달 KBO(한국야구위원회) 재능기부위원은 15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팀업 캠퍼스 야구장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김용달 위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장쑤성 강소거마 야구단 선수단 30명에게 스윙 자세, 하체 사용법 등 타격에 대한 기초와 실전에서의 적용법을 지도했다.
또한 재능기부 활동이 끝난 후, 선수들이 평소 야구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면 야구 선배이자 멘토로서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02년 5월에 창단한 장쑤성 강소거마야구단은 2015년 중국 야구 리그 우승, 2023년 중국 전국 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 팀으로 이번 레슨을 통해 한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KBO는 올해 재능기부위원들과 함께 초등학교 찾아가는 티볼교실, 중학생 투수, 포수, 야수 육성캠프,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KB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