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인기 배우 나가야마 켄토가 대마초 소지 혐의로 경시청에 체포됐다.
나가야마 켄토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의 맨션에서 대마를 소지하고 있다가 대마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경시청은 그의 대마 입수 경로 등을 자세히 조사할 방침이다.
1989년생으로 만 34세인 나가야마 켄토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노다메 칸타빌레'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나가야마 에이타의 동생으로, 2007년 배우로 데뷔했다.
국내에는 영화 '클로버', 드라마 '콜드 케이스'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30일 '도쿄 리벤저스2 피의 할로윈 편 -운명-'의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사진= '도쿄 리벤저스' 스틸컷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