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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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효린, 윤미래 '메모리즈' 열창 '우승자 답네'

기사입력 2011.06.11 22:58 / 기사수정 2011.06.11 22:5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걸 그룹 '씨스타' 효린이 우승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시크릿' 송지은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노래 대결이 벌어졌다.
 
씨스타의 효린은 윤미래의 '메모리즈'를 선택해 불러 뛰어난 랩과 노래 솜씨를 선보였다.
 
선곡 이유에 대해 "항상 학교 끝나자마자 전철 타고 회사 가서 연습하고 전철 끊기기 전 집으로 가면서 연습했다"면서 운을 뗐다.
 
이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윤미래 선배님의 아픔들이 느껴졌던 것 같다"며 "항상 웃고 있지만 나 혼자 간직하는 아픔이 있다. 그 마음을 담아 선택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무대에서 효린은 어깨가 드러나는 블랙의 상의와 스타킹을 착용하여 주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허스키하면서 호소력 있는 보컬과 수준급의 랩으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우승기대가 된다","변화무쌍한 효린 너무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효린 ⓒ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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