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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이지훈이 한승연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탁재훈 이지훈 다 버리고 신규진으로 갈아탄 한승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오는 7월 개봉할 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주연 한승현,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탁재훈은 1988년생 동갑내기라는 두 사람에게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이지훈은 "썸타는 사이다"라고 영화에 과몰입한 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훈은 한승연과는 영화 이전에도 접점이 있다고. 이지훈은 "예전에 DSP라는, 예전에 승연씨가 한창 카라로 활동할 때 그 회사 연습생으로 들어갔었다"며 "너무 오랜만에, 한참 선배님 가수로 보다가 이렇게 만나니까"라며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두 사람에게 모두 서로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훈은 "네"라고 답했고, 한승연 역시 "예'라고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이로써 두분은 부부가 되었다"며 표정도 바뀌지 않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