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이 '그랜드 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의 8월 론칭을 앞두고 29일부터 얼리 액세스에 돌입한다.
14일 넷마블은 MMORTS '그랜드 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의 얼리 액세스 일정을 공개했다. '그랜드 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은 8월 글로벌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오는 6월 29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필리핀 등 3개 국가에서 얼리액세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랜드 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 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그랜드 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의 공식 브랜드사이트 및 SNS를 공개했다. 게임 출시 전까지 관련 주요 공지사항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며,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게임 주인공들의 번외 이야기를 웹툰 형태로 연재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