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동혁과의 결별이 알려진 배구 선수 한송이가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14일 한송이는 "요즘 부쩍 서점에 가는 일이 즐거워졌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송이는 '역행자' 확장판 북콘서트에 다녀왔다며 "선수가 아닌 삶을 생각했을 땐 참 막막하기도 하고 어떤 일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그때의 삶이 많이 기대된다. 나도 그들처럼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란 용기가 생겼으니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책에 나온 얘기들 말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단 생각에 내 생에 처음으로 북콘서트라는 곳에도 가보고 행여 매진 될까 티켓오픈하자 마자 예매해서 맨 앞줄 정중앙 자리 ㅋㅋ 용기 없고 매사에 신중하던 나를 달라지게 해주신 역행자의 저자 ‘자청’ 작가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자청 작가와의 인증샷도 공개했다.
한송이는 배우 조동혁과 결별했다.
14일 조동혁 소속사 제이플로우 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동혁과 한송이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사진= 한송이,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