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박하선과 육아 정보 공유…많이 알려줘 고맙다" (씨네타운)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서효림이 박하선과 평소 육아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인셉션을 연상시키는 드림 워킹 스릴러 영화 '인드림'에 출연 예정인 배우 서효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효림의 남편은 "효림이 옷 내가 골라줬다"며 사연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전 세 돌을 맞았다는 서효림의 딸 조이는 아침에 "엄마 촬영 안녕히 다녀오세요"라고 말했다고.

이에 박하선은 "존댓말을 하냐"고 물었고 서효림은 "가르쳐준 적은 없지만 하더라. 근데 가끔 원하는 게 있으면 반말도 한다"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서효림과 박하선은 평소 서로 육아 정보를 주고받는다고 밝혔다.

서효림은 "어린이집은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등등 하선 씨가 많이 알려줬다"며 "고맙다"고 말했다. 박하선 역시 "저도 고맙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영화 '인드림'은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파워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