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희재의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이 3,000만 원을 넘어섰다.
최근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김희재가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의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은 3,027만 원으로 늘어났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응원하고,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희재는 SBS Fil, SBS M 음악방송 프로그램 '더트롯쇼' MC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6월에는 뮤지컬 '모차르트!'에 참여,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김희재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그의 활약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김희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