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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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故 박수련 비보에 애통한 마음 "영원히 기억할게, 나중에 보자"

기사입력 2023.06.12 15:54 / 기사수정 2023.06.12 15: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도현이 고(故) 박수련(본명 박영인)의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김도현은 11일 "사랑하는 동생이자 그 누구보다 빛나던 영인이가 밤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목소리, 눈망울 너무너무 생생해서 오늘은 정말 마음 아프고 정말 슬프지만 그곳에선 절대 아프지도 슬프지도 않고 웃는 얼굴로 신나게 놀고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한다 영인아, 고마워. 영원히 기억할게. 나중에 보자"라고 덧붙이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수련은 지난 11일 오후,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유가족은 고인을 기리며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김도현은 박수련과 함께 연극 '김종욱 찾기'에서 최근까지도 호흡을 맞췄다. 김도현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늘의 별이 된 동료 박수련을 애도했다.

박수련의 빈소는 경기도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며,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수원 승화원이다.

사진=김도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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