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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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연년생' 두 딸 육아…'천하의 JYP'도 딸들 잔소리에 꼼짝 못해

기사입력 2023.06.12 13:39 / 기사수정 2023.06.12 13:39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딸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박진영은 "#JYPapi #갯벌체험 #꽃게에 물림"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두 딸과 함게 갯벌 체험을 하는 박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진영은 돌을 뒤집었다가 밑에 있던 꽃게를 발견하고 놀라 소리를 지르면서도, 옆에 있는 또다른 돌을 뒤집어 봐라, 갯벌을 찾아 봐라 등 딸들의 귀여운 잔소리에는 꼼짝 못하고 그대로 따르는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박진영은 흰 옷을 입고 갯벌에 들어가 딸들과 고군분투하다가 꽃게에 물려 피를 봐 하루종일 순탄치 않은 '현실 육아'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딸들을 앉혀 놓고 앞에서 갯벌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하는 등 다정하면서도 허술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현실적인 박진영의 모습에 "최고의 아빠 jyp", "세상에 아빠가 jyp"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3살, 4살 연년생 딸들이 있다. 

사진 = 박진영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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